- 경찰서 자체 제작 인포그래픽 배부 등 홍보활동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울주경찰서(유윤근 서장)는 성폭력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울주경찰은 최근 성폭력 관련 범죄가 전국적인 이슈가 됨에 따라 8월 한달 간 '성폭력 범죄 예방의 달'로 정하고, 성 범죄 예방활동에 나서며 시민들에게 성폭력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한다.
내용은 내 몸을 지키기 위한 6가지 수칙이며 세부내용은 ① 수치심이 든다면 즉시 거부의사 밝히기 ② 인적이 드문 곳이나 어두운 곳은 피하지 ③ 호신용품 지니기 ④ 낯선 사람의 차는 함부로 타지 않기 ⑤가능하면 엘리베이터 탑승시 2인 이상 함께 탑승하기 ➅ SOS 국민안심서비스 가입하기로 구성된 경찰서 자체 제작 인포그래픽이다.
울주서 관계자는 "여성이 성 범죄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경찰 자체 제작한 성폭력 예방 수칙 인포그래픽을 배포하오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