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남목3동(동장 김동조)은 지난 21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관내전역 환경취약지에 대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울산시 동구 남목3동(동장 김동조)은 지난 21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관내전역 환경취약지에 대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들은 △ 생활쓰레기 혼합배출행위(음식물 쓰레기 등) △ 대형생활폐기물 불법투기행위 △ 재활용 불가능 품목 배출행위(완구류, 사기그릇, PVC제품 등) △ 문전배출 위반행위(자기집 대문 앞이 아닌 곳에 배출)등에 대해 집중 단속했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홍보물 배부와 함께 불법투기 증거자료 확보, 행위자 색출 불가한 경우 수거거부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했다.
 
특히 독신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그물망을 활용해 줄 것을 집중 홍보했으며, 불법투기 근절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주민홍보와 함께 무단투기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