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오는 4일 주전동 성지방돌광장 앞 공유수면에 2ha 규모의 어촌체험마을 해양생태학습장을 개장하고 이날 오전 10시 체험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생태학습장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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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동구 주전마을에 '주전어촌체험마을 해양생태학습장'이 문을 연다.
동구는 오는 4일 주전동 성지방돌광장 앞 공유수면에 2ha 규모의 어촌체험마을 해양생태학습장을 개장하고 이날 오전 10시 체험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생태학습장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주전어촌체험마을 해양생태학습장은 150미터의 외곽울타리가 둘러쳐 있으며, 진입데크와 징검다리 샤워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동구 관계자는 "주전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말똥성게나 고둥 등 해산물을 채취하면서 즐겁고 이색적인 해양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양생태학습장을 조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