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외 8개 단체가 21일 새봄을 맞아 환경취약지역 일대를 집중 정비해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동구 일산동은 21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환경취약지역 일대를 집중 정비코자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일산동 통장협의회 등 9개 단체회원 130여명이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및 방치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및 재활용품 배출요령 안내문을 배부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였다.
 
대청소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은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대청소를 하니 내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자부심이 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