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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언어영재교실 운영
  • 김은희 기자 기자
  • 등록 2012-03-21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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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영숙 센터장, “부모 나라의 언어에 관심을 가지고 이중 언어에 대해 친숙함을 주고파”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울산광역시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매주 2회 육아나눔터에서 ‘언어영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언어영재교실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인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에게 엄마‧아빠 나라의 언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 차이와 언어 소통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의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가 가장 많은 중국어 이중 언어강사 1명이 배치돼 이달부터 6개월까지 12명을 대상으로 2개 반으로 나눠 1반은 월요일 수요일, 2반은 화요일, 목요일에 수업을 하고 있다.
 
교육대상으로는 동구지역 결혼이민자 가정의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재학 어린이로, 결혼 이주자의 배우자와 시부모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영숙 센터장은 “언어영재교실로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외국출신 부모 나라의 언어에 관심을 가지고 이중 언어에 대해 친숙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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