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29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서울주문화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언양문화공원 조성계획 및 서울주문화센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주군은 29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서울주문화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언양문화공원 조성계획 및 서울주문화센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군은 현재 울주문화예술회관, 오영수문학관, 청소년수련관, 온양문화복지센터, 온산문화체육센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해 운영 중이지만 지역특성상 면적이 넓고 역사문화자원과 문화예술단체 활동이 많은 서울주지역 주민의 아쉬움이 있어왔다.

서울주 문화센터의 위치(안)는 언양고등학교 맞은편으로 언양·두동·두서·상북·삼남·삼동 서울주 6개읍․면을 아우르는 서울주 지역 주민 문화활동의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규모, 기능, 운영방향이 결정되면,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2016년 실시설계 및 보상추진, 2017년 공사 및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