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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증진 지원 업무 협약 체결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7-29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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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학교병원·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울산굿마인드의원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교육청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이사장 김복광), 울산굿마인드의원(원장 박정환) 등 3개 병·의원은 29일 오후 3시 3층 위원회실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를 체결하고, 상담 및 치료 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학생자살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적 개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정서행동특성검사에 따른 관심군 및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심리 상담과 실제적인 치료지원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 전문 의료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 지역 내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가 있는 3개 병·의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학교 내 관리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보다 발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고, 전문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마음행복 자문의사를 지원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복만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기본이 되는 정신건강 증진 향상과 건전한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역 병·의원과 협조체제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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