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동구(구청장 권명호)는 28일 오전 10시 구청 상황실에서 실·과장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5기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구정운영 방향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점에 현재까지의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및 추진상의 문제점․대책을 논의해 구민과의 약속이행과 신뢰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민선 5기 구청장 공약사항은 6대 분야, 37개 사업, 46개 세부과제로 ‘도약하는 동구! 쾌적하고 안전한 창조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지원 담당 신설 등 4개 사업은 이미 완료됐고, 학교안전에 관한 제반업무 지원 등 42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에 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지난 1년, 전 직원의 협력 덕에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며 “임기 내에 완료해야 하는 사업은 행정절차이행 및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국․시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부서장들이 직접 발로 뛰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