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주 The-K 호텔에서 강남 관내 29개 전 중학교의 교감, 업무부장, 지원단, 교육청 관계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2015. 행복한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학기 운영학교 22개 중학교와 내년도 운영학교 7개 중학교의 교감 및 업부부장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유학기제를 이끌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학교 중심의 특색 있는 자유학기제 추진 기반 마련 및 학교 현장 착근 지원에 중점을 뒀다.
1일차는 ▲ 황석연 미래교육연구소장의 특강 ‘인생을 가르치는 학교’ ▲ 대구 성곡중 김미리 교감과 북구 연암중 오현숙 교감의 운영사례 발표 및 교감의 역할에 대한 주제 강연 ▲ 자유학기제 운영 역량강화를 위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강남교육지원청의 핵심사업인 초・중 자유학기제 연계 ‘강남 명품 자나깨나’ 운영에 대한 ▲ 우수 운영사례 발표 ▲ 2학기 자유학기제 적용 방안 안내 ▲ 교감・부장 분임별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그림을 위해 교원연수, 학부모 연수, 맞춤형컨설팅, 진로체험 매칭 등 총체의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