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소장 곽내영)은 농수산물 유통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유통 종사자 스스로의 의식변화와 전문성 확보로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5년도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종사자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오후 1시~5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울산원예농협 공판장회의실 등에서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 경매사,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 외국의 정가·수의 거래 사례 ▲ 고객 관리와 마케팅 등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문성, 고객관리능력 향상으로 도매시장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