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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하반기 무대시설 정비점검 실시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7-27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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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0일까지…무대 안전사고 예방, 원활한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광래)은 감동의 무대, 관객들을 위한 무대로 만들기 위해 오는 8월 10일까지 공연장을 휴관하고 무대 시설 하반기 정기 정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기 정비점검은 연중 수많은 작품의 막이 올라가는 상황에 휴가철을 맞아 잠시 휴관하고 그동안 미흡했던 무대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따라서, 이번 정비점검은 하반기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무대운영을 위해 무대 팀 직원들과 전문업체가 함께 무대시설물 개선 및 무대기계의 구동상태와 무대세트 배턴의 각종 구조물에 대한 체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조명 램프 및 칼라지 등을 교체하는 등 하반기 공연을 위한 점검이자 더 나은 공연을 위한 투자인 셈이다.

주요 정비점검 사항은 무대 시설 개선에 3억 2700만 원이 투입돼 대·소공연장의 방화막 등 전동구동장치를 6세트 교체하고, 소공연장의 배경막(흑막, 백막)을 2세트 교체하는 등 무대 시설 장비를 현대화하고 최적의 시스템으로 구축한다.

김광래 관장은 “평소에도 시민들에게 최상의 공연을 위해 휴일 근무도 마다하지 않는 무대 팀의 이번 휴가철 정비점검 시행은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정비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이 있는 무대, 최상의 공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우리 회관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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