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교사의 첫발령 축하하기 위해 신규교사 환영회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울산시 중구 동천초등학교(교장 김순하)에서는 교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은 신규교사의 첫발령을 축하하기 위해 21일(수) 해오름터(도서관)에서 선배교사의 사랑으로 마련한 신규교사 환영회를 가졌다.
3년째 이어온 신규교사 환영회는 선배교사들의 깜짝 이벤트로써 신규교사가 교직생활을 훌륭히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여러 선배교사들의 사랑의 마음이 뭉쳐진 아이디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신규교사 환영회는 신규교사의 부모님을 모시고 진행을 하며, ‘나의 교직생활’파일 증정 및 발령을 축하하는 기념패 증정, 축가, 신규교사 부모님과의 사랑의 메시지 전달, 선배교사들의 사랑의 메시지 전달, 신규교사의 활동 모습을 몰래 담은 동영상 관람, 케이크 커팅, 멘티-멘토 기념촬영, 신규교사의 교직설계 엿보기, 다과회 순으로 진행했다.
김순하 교장은 “이번 행사는 선배교사에게는 신규교사의 든든한 멘토로 자리매김하고 신규교사에게는 교직 사명감을 한 번 더 일깨워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