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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노사민정협의회,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7-23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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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오전 7시 30분 효문사거리 일원
▲ 울산 북구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천동)는 '행복한 안전모갖기 운동' 협약단체들과 기초질서지키기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북구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천동)는 '행복한 안전모갖기 운동' 협약단체들과 기초질서지키기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근로자가 건강한 안전도시 북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23일 오전 7시 30분 박천동 구청장, 중부경찰서 김진우 서장 및 보안지도위원, 안전보건공단 신통원 울산지사장 등 협약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문사거리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북구노사민정을 비롯한 협약단체들이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마련됐다.

캠페인이 이뤄진 효문사거리 일대는 배달업 종사자 뿐 아니라 현대자동차 근로자 등 오토바이 운전자 왕래가 빈번한 지역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교통신호 지키기, 안전거리 확보 등 '이륜차 운전 3꼭! 지키기'를 홍보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중부경찰서는 이날 적발된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자에게 범칙금 발부 대신 계도차원에서 행복한 안전모를 지급키로 하고 안전모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구 관계자는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오토바이 안전운전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오토바이 운전자 왕래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연중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6월 16일 중부경찰서, 안전보건공단울산지사, (사)한국외식업중앙회북구지부와 행복한 안전모 갖기운동 4자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한 안전모 220개를 제작해 배달업체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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