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구 강동 산음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7-22 15:58:00

기사수정
  • 이르면 내달 착공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북구는 강동 산음저수지일원을 수변공원으로 조성키로 하고 빠르면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22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박천동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갖고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결정지었다.

이번 산음수변공원 사업은 박천동 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대우 푸르지오아파트 등 강동 블루마시티 신규 입주민 증가에 따른 주민쉼터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산하동(826-1) 산음저수지에 산책데크로드와 전망데크, 휴게쉼터, 나무그늘을 갖춘 주민쉼터를 조성한다.

이번 실시설계에 따르면, 시설물 설치 외에도 산음저수지 주변으로 갈대, 꽃창포, 부처꽃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력단련기구, 평상 등을 설치해 주민 여가공간 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박천동 구청장은 "수변공원이 완공되면 산하지구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들의 체험학습장, 관광자원 기능도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