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 2015 울산조선해양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범선 갈라 쇼'가 22일 개막, 오는 8월 9일까지 일산해수욕장 특설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범선 모형배와 항해도구, 선박부품, 어로도구를 비롯 선실과 해저 세트 전시물, 인류의 해양사 및 배 관련 사진과 사료 등 총 100여점이 전시된다.
또 영상물 슬라이드 쇼와 조타실 세트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한편, 2015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해상불꽃쇼, 일산대첩(물총축제), 방어잡기, 7080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