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신고리1호기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22일 오전 10시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의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신고리1호기는 이번 연료교체 및 주요설비 정비 이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을 수행한다.
또한, 한수원은 신고리1호기에 대해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