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오후 1시 10분 울산대학교 교원연수원에서 지역 내 단설유치원 원감 및 초·중·고등학교 교감 24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에 목적을 두고 학교 관리자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2차에 걸쳐 15시간 직무연수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울산시학교안전공제회 이성근 사무국장, 성신여대 학교안전연구소 한종근 연구원, 울산대학교 정우일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김미진 교수, 가천대학교 안전교육 연수원 허억 교수,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장 등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사고 유형과 대처방안', '학교 안전 리더쉽', '생활 속 응급처치', '안전 및 경영', '학교시설 및 시스템 안전관리', '위험성평가 도입배경 및 개요', '학교폭력과 비행심리'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시교육청 학생 안전대책인 360도 학생 생활밀착형 안전통합시스템의 완성도 높은 운영을 위해서는 학생 안전에 대한 풍토변화와 함께 학교 관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