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화물차공동차고지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화물자동차 공동 차고지'가 준공됐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화물차공동차고지에서 이지헌 행정부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화물협회 회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화물자동차 공동 차고지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 화물자동차 공동 차고지'는 울주군 청량면 덕하리 산 50번지 일대에 부지 10만 7832㎡, 주차시설 676대(화물차 579, 승용차 97) 규모로 지난 2012년 7월 착공, 이번에 준공됐다.
이번 차고지는 영세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의 차고지 부족난 및 주택가 주·박차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울산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가 사업비(236억 원)를 투자해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차장을 비롯해 사무실, 휴게실, 식당 등이 설치돼 있다.
한편, 지난달에는 인근에 부지 5만 9739㎡, 주차시설 336대(화물차 296대, 승용차 40대) 규모의 '울주 화물자동차 공동차고지'가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