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태화강 둔치(구 태화호텔앞)에서 'Happy 강변영화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변영화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서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국제시장', 'Sound of music', 'Midway', '명량'이 무료 상영된다.

또, 영화음악 OST를 비롯 울산 남구 노인복지관 실버밴드 공연, 비보이공연, 저글링쇼, 마술쇼, 통기타 연주, 일렉기타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으며, 먹거리 부스, 휴게실 등도 제공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태화강 야경을 배경으로 설치되는 대형스크린과 음향시스템을 통해 최신 인기영화와 명작을 감상할수 있어, 여름 더위를 식혀줄 것이다. 가족과 함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