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내 자녀 바로알기 학부모초청 치료지원 공개수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개 수업은 지난해에 이어 실시되는 것으로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로부터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및 심리상담을 지원 받는 지역 내 유·초·중학교의 232명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치료지원 공개수업은 치료지원 활동내용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력, 특기적성, 행동발달 등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사항을 학부모에게 공개하며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와의 상담도 병행한다.

한숙자 교육장은 "치료지원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 확대와 학교와 부모와의 관계개선, 치료지원에 대한 이해는 물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많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