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8월 11일까지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울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가정폭력 등 학교가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법제화 돼 있는 부분에 대해 다룬다.
1기는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2기(8.3~4)는 초등교사 40명, 3기는(8.10~11)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예방 역량강화로 성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건강한 성문화 개선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