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는 울주군 서생면 나사어촌계 마을 어장을 대상으로 6억 2500만 원을 투입, '2015년 바다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에는 총 5㏊로 날개부어초(35개), 육각패널에이치빔어초(21개)가 설치되고 해조류 이식 작업이 이뤄진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총 33억 5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개소 33㏊(어초 647개 설치) 규모의 바다숲 조성사업을 추진, 어장환경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