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2015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손교덕 은행장은 2015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 직후 승진자들을 위한 별도 사령식을 마련, 승진자 한명 한명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전보인사는 올해부터 시행된 연간평가 실시에 따라 예년보다 보름 여 앞서 실시됐으며 ▲ 조직 안정화 ▲ 하반기 영업력 강화 ▲ 장기근무자 순환배치 등을 주요 골자로 진행됐다.
 
경남은행은 3급 21명·4급 17명·6급 22명 등 총 60명을 승진자 명단에 포함시키고 부점장 5명과 책임자 78명 등 규모를 최소화해 총 83명을 전보 발령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발탁 승진도 병행, 우수 직원을 우선 배려하고 전보 인사는 2년 이상 장기근무자의 순환 등이 고려됐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상반기의 영업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당겨 진행했다. 본부는 물론 영업점에 활력과 긴장감을 불어넣음으로써 연초 수립한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지역 하반기 승진·전보인사 명단
 ▲ 3급 승진 = 울산자유무역지점 선임 CMO 정인주
 ▲ 4급 승진 = 울산중앙지점 과장 / 고주강호계지점 과장 김도일
 ▲ 전보 = 월평지점장 부점장 홍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