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16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울산지역 11개 학교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며 전국 155개교가 참가한다.

울산에서는 대송중, 유곡중과 꿈(Dream), 끼(Talent), 행복(Happy) 및 창의체험학습동아리의 4개 주제로 나누어 내황유치원, 반천초, 삼정초, 상안초, 신언중, 남목고, 약사고, 화봉고, 울산혜인학교 등 총 11개 학교가 참가했다.

한편, 이번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공연 및 각종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운영,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운영 프로그램 및 참가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 (www.2015happyschoo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