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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열려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7-16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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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오후 1시 외솔회의실 및 대회의실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교육청는 16일 오후 1시 외솔회의실과 대회의실에서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에 29명, 중등부에 11명, 총 40명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2개국 언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다문화학생들이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발표했다.

초등부에서는 최우수 1명, 우수 4명, 장려 7명 등 참가 학생의 40% 이내에서 시상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에 대한 지원은 물론 부모님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문화학생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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