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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트 일원 삼남물류단지…내년 12월 조성 완료 전망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7-16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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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입 사유지 보상협의 차질 난항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영남권 최대 규모의 물류허브 삼남물류단지 조성사업이 편입 사유지 보상협의 차질로 난항, 내년 12월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울산시와 (주)메가마트에 따르면, 삼남물류단지는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617번지 일원 사유지 13만 6988㎡에 물류단지시설 9만 5601㎡, 공공시설 4만 1387㎡ 규모로 조성된다. 

삼남복합물류단지는 전체 연면적 5만 1793㎡의 4층 건물로 1만 5600㎡ 규모의 팩토리아웃렛과 5개관의 영화관, 기존 영업장 8694㎡, 주차장 1만 2667㎡ 및 5만 9493㎡ 규모의 물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사유지의 경우 82%가량 보상협의가 마무리됐으나 나머지 2만 5869㎡에 대한 보상가 문제로 차질을 빚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주)메가마트 측은 지난 5월 4일 지주들과 1차 보상협의에 이어 지난달 8일 2차 협의를 갖고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토지 보상을 끝내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주)메가마트는 보상이 완료되면 1650억원을 투입해 복합물류단지를 오는 2016년 2월 착공, 12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주)메가마트는 보상협의에 더 이상의 진척이 없을 시 편입된 토지에 대해 강제 수용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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