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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여고-제일중, '내가 사회적기업가라면?' 모의창업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7-15 16:40:00
  • 수정 2016-06-07 10: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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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기업개발원,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사회적기업개발원(본부장 배준호)은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사 강의실에서 '2015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오늘은 내가 사업가! 내가 사회적기업을 만든다면?)'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신선여자고등학교 학생 24명과 제일중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신선여고 학생들이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프로그램의 강사로 나선 사회적기업개발원 최송아 연구원은 ▲ 소셜벤처의 정의 ▲ 국내외 사회적기업 사례 ▲ 소셜벤처 기업가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소셜벤처 창업 아이템을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난 이후 모둠별로 소셜벤처 창업 실전훈련을 통해 직접 구상한 소셜벤처 창업 아이템의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관련 CF를 직접 만들어 시연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신선여자고등학교 'G.B.A' 팀의 김가영, 김인애, 이희진 학생과 제일중학교 '부엉이' 팀의 서근혁, 강태건, 심성빈, 박태규, 김종헌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제일중 학생들이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2015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은 사회적기업개발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앞서 울산상업고등학교, 신정고등학교, 학성고등학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은 오는 9월 웅촌중학교, 울산산업고등학교, 경영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15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18일 열리는 '2015 울산 청소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울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기관으로 선정, '울산 청소년 소셜벤처 창업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문의 = 사회적기업개발원 홈페이지(www.socialventure.co.kr), 전화(070-4419-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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