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제4회 인구의 날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 및 임산부 도전!골든벨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제4회 인구의 날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 및 임산부 도전!골든벨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임산부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사진공모전 시상식, 임산부특강, 임산부 도전! 골든벨,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포상자는 울산여성신문 대표이사 원덕순, 울산시 지방행정 사무관 정해근 2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으로는 울주군 지방행정 6급 홍경숙, 시장 표창으로는 중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 6급 최석천 외 9명이 수상했다.

이어 가족사랑 행복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배흥수 회장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에게 전달했으며 대상은 남구 옥동 옥아람씨가 제출한 '행복의 미소'가 차지했다.

2부 행사인 임산부특강은 송금례 맑은샘 태교 연구소장이 'A+ 영재태교와 순산 비결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임산부 도전! 골든벨에서는 임신·출산·육아관련 OX퀴즈와 객관식 및 단답형문제로 진행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배흥수 회장은 "이번행사가 울산시민을 위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