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 동구지회(회장 이상주)는 15일 오후 1시 화정동 양지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달 계획돼 있었으나 중동호흡기 질환증후군(MERS)확산 우려로 연기된 바 있다.
이날 양지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6. 25 기념 동영상 '아버지의 일기'를 관람하며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