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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휴가철 피서지 환경 정비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7-15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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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흥사계곡, 산하, 신명, 당사, 정자해변 등 강동 일원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동해안 등 피서지 쓰레기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동해안 등 피서지 쓰레기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부터 8월말까지 신흥사계곡, 산하, 신명, 당사, 정자해변 등 강동 일원을 쓰레기 증가 예상지역으로 정하고 배출쓰레기 즉시 수거를 위해 이 지역 청소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원래 5명이던 인력을 13명으로 충원, 휴일 없이 순환근무토록 하고 1톤 및 7톤 청소차량의 운행횟수도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산하해변, 정자해변, 화암항 3개소에는 재활용 분리수거함도 추가 배치했다.

아울러 한시적으로 강동주민들로 구성된 자율감시단의 상습 불법투기지역에 대한 투기방지 감시 및 계도활동과 무단투기 행위 신고·단속 시 소정의 포상금(최대 부과과태료의 50%)을 지급한다.

이밖에 북구는 '피서지와 함께하는 자율 청소시간' 운영 및 기초질서준수 캠페인, 민원신고 시 기동청소반 즉각 투입조치 등을 통해 깨끗한 피서지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피서객 증가로 발생하는 쓰레기도 많지만, 불법투기로 인한 미관 훼손이 더욱 문제다"며 "이번 여름에는 즉각적인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기초질서준수캠페인을 강화해 피서객들의 자율정화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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