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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달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캠페인 주간' 운영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7-15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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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 노(래)·가(사)·바(꿔부르기), 자원봉사 골든벨, 자원봉사 캠프, 1인 1봉사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공, Hands On 자원봉사, 플래시몹 등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종하체육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캠페인주간 개막식을 갖고 청소년 자원봉사 유공자와 '노·가·바' 우수자 시상, 캠페인 주간 선포 세러모니, 자원봉사 골든벨이 이어진다.

개막식에서 시상하는 '노·가·바'는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의 보람을 주제로 한 기성곡에 노(래) 가(사) 바(꿔부르기)로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20일까지 녹음파일을 제출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작 3곡을 선정,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또한, 자원봉사 골든벨은 청소년과 가족 또는 친구 2인 1팀으로 총 150팀을 선착순 접수받아 사전 배포자료(30%), 사이버 교육센터 내 자료(20%), 사회적 이슈(20%), 자원봉사 관련 전문자료(30%)를 풀면서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5회차를 맞는 자원봉사 캠프는 전문 봉사활동, 노인유사·장애·환경체험, 청소년 금연캠페인, 응급구조(CPR) 실습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는 29일 오후 2시, 4시 2회와 30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3회 개최하는 등 종하체육관에서 총 5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500명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5개 구·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캐릭터 양말인형 만들기' Hands On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제작된 인형은 미혼모의 집, 소아병동, 어린이재단, 제3국 등에 기증되고, 참가신청은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선착순 접수중이다.

또한, 울산시사이버자원봉사교육센터(http://www.eulsan1365.or.kr)에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시설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신청하는 청소년 1인 1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폐막행사는 오는 8월 4일 오후 5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모여 윤일상 작사·작곡, 김유정 노래 '행복합니다'에 맞춰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참가신청은 울산시사이버자원봉사교육센터 또는 모바일웹(m.eulsan.1365.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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