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15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그린리더협의회원, 롯데백화점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하절기 쿨맵시 캠페인'을 진행한다.
'쿨맵시 스타일'은 넥타이를 매지 않고, 재킷을 입지 않아도 격식이 있는 비즈니스 복장을 말한다. 쿨맵시 복장은 냉방비용 절약, 냉방병 예방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노타이나 반소매 셔츠, 무릎길이 스커트 등 간편하고 시원한 쿨맵시는 체감온도를 2℃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어 가정이나 직장에서 자연스럽게 냉방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에 기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절기 쿨맵시 홍보활동 전개, 저탄소생활 홍보 리플릿 및 기념품(부채)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