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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분야별 간담회 개최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7-14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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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 산업, 교통, 환경 분야 민간단체 규제개혁 건의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박학천)는 14일 오후 2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규제개혁특별위원회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토․산업․교통․ 환경 분야의 8개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민간단체 대표들은 지역건설산업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각종 지원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법령 개선 및 행정절차 간소화 등 각 분야의 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규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학천 위원장은 "오늘 건의한 애로사항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통해 울산시와 정부에 개선방향을 요구할 것"이라며 "특위 활동기간인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특위 위원의 개별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구성된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규제개혁 중점 10개 분야(국토, 산업, 농업, 환경, 문화관광, 해양수산, 지방행정, 보건복지, 산림, 교통)에 대한 현장방문 간담회를 통해 규제발굴과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기타 사회 모든 분야에 걸친 규제에 대해서도 특위 위원의 개별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전문가와 의정자문위원회 등 자문을 통해 발굴과제를 개선하는 등 오는 12월 본회의에 특위활동 결과를 보고한 후 특위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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