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청 시민홀 2층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청 시민홀 2층에서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아빠 또 아이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 사전행사 ▲ 1부행사 ▲ 2부행사로 나뉘어 열린다.
사전행사로는 2회에 걸쳐 4일 동안가족사랑 행복사랑 사진공모전을 통한 우수작품, 입선작픔 15점을 전시하게 된다.
1부 행사에서는 인구의 날 기념식과 유관단체 및 개인에게 울산시장의 표창장 수여가 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회장이 가족사랑 행복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자를 시상한다.
2부 행사는 임산부 특강, 임산부도전 골든벨, 경품추첨으로 진행, 송금례 맑은샘 태교 연구소장이 A+ 영재태교와 순산 비결법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특히, 임산부 도전 골들벨을 통해 지역 내 저출산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임산부들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 / X퀴즈)를 통해 지식을 습득도록 하고 우수자 10명은 시상한다.
현재 사전등록자 400여명을 선착순 접수중이며 미달시에는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 카페 '맘맘맘울산'에서 댓글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협회 울산지회 052-270-13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계인구의 날은 지난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명에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