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의 전환을 돕고자 취업지원에 나섰다.
 
20일 울산시 남구청에 따르면 구청 환경종합상황실에 취업상담실을 설치하고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오는 30일까지 사업 참여자 182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취업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의욕과 능력 등을 고려해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공공취업기관에 구직등록을 알선해 주는 등 안정적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인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체는 남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 오는 5월에는 '제2회 남구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과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해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해부터 구민의 실업해소를 위해 매월 80여명의 구직상담을 실시해 20여명이 안정된 직업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