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울 작가 및 출향 작가 문학작품 960여점 비치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이상천)은 2층 종합자료실 내에 '울산지역 작가 코너'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지역 작가 코너'는 지난 5월 설치를 완료하고, 6월 한달 동안 시범 운영해 미비점을 보완한 후, 재울 작가와 출향 작가의 문학작품 960여점을 비치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상천 관장은 "지역작가 및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지역작가들에 대한 이해와 지역 문학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작가에게는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