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이상천)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동화 '에비 용을 깨우는 주문' 속 주인공 '김현우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처용이야기'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13일 남부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남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6학년까지 학생 1명과 동반한 가족(친지) 1명을 한 팀으로 해 선착순 모집된 20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강연은 김현우 처용탈 명장이 들려주는 처용이야기, 흙으로 처용탈 테라코타 찍기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 가족에게 동화책 '에비 용을 깨우는 주문'을 배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전화(052-259-7572) 및 방문(2층 독서진흥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