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교육청 소속 4개 공공도서관은 2015 독서릴레이 '행복독서여행'을 운영, 오는 15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독서여행'은 2015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디지털보이'(어린이), '오즈의 의류 수거함'(청소년), '투명인간'(일반)을 학생 및 일반인이 각각 독서릴레이팀을 구성해 대상별 책을 서로 돌려 읽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각급학교에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는 최대 10팀, 중·고등학교는 최대 5팀까지 신청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제동행 독서동아리 및 교사 독서교육연구회 등 독서동아리와 일반인은 팀 수 제한 없이 팀원이 3명 이상 구성되면 팀별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권역별 공공도서관으로 fax 또는 e-mail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