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께 정상운전 출력 도달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1호기(100만kWh)의 발전을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지난 4월 2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 법정 정기검사를 마치고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발전을 재개했으며,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하게 된다.
한편, 월성원자력은 지난 11일부터 신월성1호기가 전기를 생산하게 됨에 따라 고리3호기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하는 13일 오전까지 이틀 동안 국내 원전 24기 전체가 최초로 동시에 전기를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