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누리, 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원장 14일 합의추대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7-12 18:40:00

기사수정
  • 단독후보 추대 방식…총선 겨냥한 비박계 수도권-PK 조합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새누리당이 오는 14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출마한 원유철 원내대표 후보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후보를 합의 추대할 예정이다.
 
서상기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위원장은 12일 오후 5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원유철, 김정훈 후보가 각각 단독으로 등록했으며, 단독 후보자의 경우 선출규정에 따라 모레 의총에서 박수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비박계 4선인 원유철 원내대표 후보는 이날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 비박계 3선의 김정훈 의원을 낙점했다.
 
원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의 과제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하며 "민생과 경제살리기 문제를 당청과 원활한 협력 속에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임무라고 본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또 "자신이 수도권 출신 원내대표 후보인 만큼 정책위의장은 영남권 출신이 좋겠다는 당내 의견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당청간 소통 협력과 박근혜 정부의 개혁과제 추진을 위해 국회 정무위원장을 역임한 김정훈 후보를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 개편은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협의를 거친 뒤 14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