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음악회 <추억의 영화 음악 Again Memories>'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음악회 <추억의 영화 음악 Again Memories>'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로렌조 오일, 코렐리의 만돌린,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악마의 키스, 대역전, 칼라스 포에버, 디어헌터, 사이드웨이, 천상의피조물 등 15편의 영화음악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나정, 알토 정지윤, 테너 배수완, 베이스 황성진 등 11명의 단원들이 독창, 이중창으로 들려주며 부지휘자 한성용의 지휘로 단원들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고충진 씨가 특별출연, 영화 '디어헌터'의 'Cavatina'와 영화 '사이드웨이'의 'Recue rdos de la Alhambra'를 공연한다.                                                                            
                                                                  
공연 관람을 위한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회관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www.ucac.or.kr) 또는 전화 052-275-962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