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구암문구(대표 박봉준)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로 이웃돕기 성금 17,500,000원을 전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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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구암문구(대표 박봉준)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75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암문구 박봉준 대표는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기부를 시작, 2012년 7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11호 회원으로 가입해 이미 완납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봉준 대표는 "구암문구가 창립된지 어느덧 35주년이 됐다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 구암문구가 성장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것 모두가 울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울산시민들께서 모아주신 성금을 대표로 전달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이 오늘은 우리 구암문구 가족들과 함께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 전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