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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사회복지사 콘서트 관람 기회 제공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7-11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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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오후 3시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현대중공업은 11일 오후 3시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울산참사랑의집을 비롯한 40여개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150여명을 동구 현대예술관으로 초청해 '컬투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중공업은 700여만원에 이르는 공연관람료 전액을 지원했다.
 
이날 공연에 초대받은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조미진 부장(36)은 "모처럼 재미있는 공연을 보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또 오는 8월 러시아 아이스발레단 공연에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하는 등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이 회사 총무부 여직원모임은 지난 1일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울산참사랑의집' 원생 10여명을 초청해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초청하고, 지체장애자와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1200여명에게 뮤지컬, 연극, 영화 관람 등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8년 현대예술관 개관 이후 지체장애인, 조손(祖孫)가정, 다문화가정 등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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