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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개발원, 학성고 대상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 실시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7-10 16:45:00
  • 수정 2016-06-07 1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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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오후 1시 본사 강의실
▲ 사회적기업개발원(본부장 배준호)은 10일 오후 1시 본사 강의실에서 울산 학성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을 실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사회적기업개발원(본부장 배준호)은 10일 오후 1시 본사 강의실에서 울산 학성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늘은 내가 사업가! 내가 사회적기업을 만든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개발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회적기업개발원 최송아 연구원은 ▲ 소셜벤처의 정의 ▲국내외 사회적기업 사례 ▲ 소셜벤처 기업가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소셜벤처 창업 아이템을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이날 강사로 나선 사회적기업개발원 최송아 연구원은 소셜벤처의 정의, 국내외 사회적기업 사례, 소셜벤처 기업가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소셜벤처 창업 아이템을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특히,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좋은데이로 잘 알려진 무학 최재호 회장의 '경영 철학'과 장애인 표준 사업장이면서 사회적기업인 '무학 위드'를 소개하는 등 소셜벤처의 모범사례로 제시하고 있다.

이후 학생들은 모둠별로 소셜벤처 창업 실전훈련을 통해 직접 구상한 소셜벤처 창업 아이템의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그에 따른 CF를 직접 만들어 시연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부천사 카드를 구상한 '소세지와 계란 둘' 팀의 최재원, 나기득, 이세영, 정영환, 이욱준 등 5명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팀을 비롯 다양한 아이템을 구상한 학생들은 오는 18일 예정돼 있는 '2015 울산 청소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울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기관으로 선정, '울산 청소년 소셜벤처 창업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개발원의 '청소년 소셜벤처 모의창업과정' 체험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9월에는 웅촌중학교, 울산산업고등학교, 경영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 문의 = 사회적기업개발원 홈페이지(www.socialventure.co.kr), 전화(070-4419-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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