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S니꼬부두 탱크터미널 투자사업 '순조' 전망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7-10 15:09:00

기사수정
  • 취급화물 유류 확대 및 임대 가능토록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항 내 민간부두의 탱크터미널 투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LS니꼬동제련이 운영 중인 울산 민간부두를 계열회사가 임대해 탱크터미널 사업을 추진하도록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부두인 울산신항 6번 부두(LS니꼬부두)에서의 기존 기타광석으로 한정돼 있던 취급 화물이 유류까지 가능해졌다.

이어 현행법 상 불가능한 민간부두 제3자 임대가 허용되도록 제도 변경이 추진, 이로써 500억 원 상당의 투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울산항에서 민간부두를 운영 중인 LS니꼬동제련은 종전까지 계열사를 통해 유류탱크 터미널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현재 운영중인 부두의 용도가 한정돼 있고 임대가 불가능해 난항을 겪어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