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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펀-펀 에너지 스쿨' 인기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7-10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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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 만족도 및 재교육 참가 의사 99%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의 '펀-펀 에너지 스쿨(Fun-Fun Energy School)'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200개교에서 60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도입 첫해인 지난 2014년 설문조사 결과 강의 만족도 및 재교육 참가 의사가 99%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초중학교 학생 50개교 1500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운영되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원리 이해, 에너지절약 교육 및 태양광 로봇, 태양광 프로펠러 키트를 직접 조립해 작동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추진 결과 지난 6일 현재 42개교 1260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개교 240명에 대한 교육은 이달 안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김상육 경제일자리과장은 "재미있는 동영상 시청, 핵심 위주의 이론 강의, 신재생 체험키트 만들기, 퍼즐게임 등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4월 에너지관리공단부산울산지역본부(주관), 울산시교육청(후원)과 공동으로 '2015년 펀펀 에너지 스쿨'을 시작, 현재까지 30개교 811명의 학생들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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