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1만 6010건 집계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올해 상반기 울산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했다.
1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상반기 거래량은 지난해에 비해 6%가 증가한 1만 6010건으로 집계됐다.
울산은 지난달 주택 거래량도 3020건으로 전월인 5월의 2893건에 비해 4.4%, 지난해 같은 달의 2800건에 비해서는 7.9% 증가했다.
다만, 울산은 최근 3년간 6월 평균 거래량인 3108건에 비해서는 다소 낮았고 지난해 대비 거래량에서도 광주(31.9%), 부산(30.7%), 대구(20.8%), 대전(8.1%)에 이어 지방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