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지산대리점(대표 이강수)은 9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를 방문해 지진피해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SK텔레콤 지산대리점(대표 이강수)은 9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를 방문해 지진피해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에 전달돼 피해복구 비용으로 사용된다.

이강수 대표는 현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실행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현재까지 모금회에 약 1900만원을 기탁했고, 이강수 대표가 운영하는 지산대리점 3개 업소가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서 이 대표는 "국내에도 어려운 이웃이 많지만 예전에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다른 나라들이 도와준 것을 잊지 않기 위해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네팔 국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성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