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오는 10일까지 경주 한화 리조트에서 '2015 하반기 자원봉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구·군 자원봉사 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공동사업 추진실태 점검 및 하반기 주요사업 업무협조 요청 등 상호이해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2016년 시, 구·군 신규사업계획(안) 발표 및 공유를 통해 중복사업을 지양하고 '자원봉사 BEST ULSAN'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계획(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내실 있는 추진방안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담당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 실무자 간 업무공유와 유대강화로 자원봉사 참여분위기를 확대해 나가며, '자원봉사 BEST ULSAN'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