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5년 상반기 송변전분야 주요 정전고장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이를 위해 최신 설비진단 기법 활용 및 사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순회점검·진단팀 운영을 통한 사전 고장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설비 고장시 정전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구 최우선 체계 운영 및 고장복구 모의훈련 강화 등의 사후 대처 능력 강화를 통해 2015년 상반기 '송변전 주요 정전고장 Zero'를 실현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국민들께 무결점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하는 것은 한전의 기본 임무임을 항상 명심해야 하며, 앞으로도 만일의 고장을 대비한 사전 예방조치 및 신속한 정전복구체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